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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총기폭력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총기폭력에 반대합니다.”   총기폭력에 반대하는 고교생들이 ‘Stop Gun Violence’를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뉴저지주 해켄색에 있는 버겐카운티 청사에서 라이딩 에세이와 컴퓨터 그래픽 전시회를 갖는다.   컴아트(대표 클라라 조)는 “지난 14일 열린 오프닝 리셉션에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장이 직접 찾아와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뉴욕주 롱아일랜드, 업스테이트 뉴욕, 캐나다 온타리오, 뉴저지 데마레스트, 테너플라이, 포트리, 크레스킬, 올드타판, 리지우드, 리버베일 등 10군데가 넘는 타운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다음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학생 명단.   ▶레이몬드 유(패스켓 밸리) ▶혜원 박(리지우드 하이스쿨) ▶조세핀 최(노던밸리 하이스쿨 데마레스트) ▶라이언 김(크레스킬 하이스쿨) ▶Tsung-Chun Hsieh(클락스타운 노스) ▶Hsin-Ting Hsieh(클락스타운 노스) ▶사라 조(홀리앤젤스) ▶리나 안(프레인비유 올드 베스 페이지 John F. 케네디) ▶이튼 정(버겐카운티 테크놀러지) ▶주원 리(온타리오 캐나다) ▶에이든 안(세인트피터) ▶지후 한(테너플라이) ▶어스틴 리(노던밸리데마레스트) ▶세종 김(찰스 디 울프) ▶테리 김(버겐아카데미) ▶정윤천(테너플라이)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컴아트 고교생 에세이 컴퓨터그래픽 전시회 버겐카운티 청사 전시 클라라 조 제임스 테데스코 카운티장

2023-09-18

김의환 뉴욕총영사, 버겐카운티장과 만찬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지난 11일에 제임스 테데스코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장과 관계자들을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열고 한인동포사회와 카운티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테데스코 카운티장은 2000년에 파라무스 시의원을 시작으로 공직을 시작한 뒤 파라무스 시장과 버겐카운티 프리홀더(커미셔너)를 거쳐 2015년부터 현재까지 버겐카운티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 총영사는 만남에서 “버겐카운티는 뉴저지 내에서 한인 유권자가 가장 많이 등록되어 있고, 삼성·현대·LG 등 다수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곳”이라며 “카운티 정부가 한인사회의 권익 신장과 한인 차세대들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김 총영사는 뉴저지주 운전면허 약정이 조속히 체결되도록 버켄카운티가 앞장서고, 카운티 내 학교에서 한국 역사 교육이 시행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에 테데스코 카운티장은 버겐카운티의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정책을 설명하고,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운전면허 관련 협정 내용과 관련해서는 현황을 파악해 지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한국 역사 교육에 대해서도 총영사관과 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버겐카운티의 한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6.6%로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으며, 현재 경남 합천군·충남 당진시·서울 금천구와 자매우호 도시 관계를 맺고 상호 교류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뉴욕총영사관 김의환 총영사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장 버겐카운티

2023-05-14

뉴저지 오버펙공원 공사 중단될 듯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주민과 상인들에게 큰 불편을 주던 오버펙공원 확장 공사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버겐카운티는 지난 수개월 전부터 팰팍·레오니아·리지필드파크 등에 걸쳐 있는 오버펙공원 4구역에 추가로 공원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지반 공사를 벌여왔다.   오버펙공원 4구역은 그동안 건축자재 등이 버려져 있는 무성한 자연녹지였는데 이 공사로 인해 오래된 나무들이 거의 대부분 잘리고, 흙을 실어나르는 트럭들이 한인들이 사는 팰팍 타운 주택가와 상가 사이를 위험하게 다녀 적지 많은 민원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해당 부지의 원 소유주인 레오니아 타운과 버겐카운티조류협회 등 환경단체 10여 곳은 “오버펙공원 4구역은 철새들이 지나가는 주요한 쉼터일 뿐 아니라 공사 과정에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공사 중단과 원상복구를 요구하는 청원을 제출했다. 특히 환경단체들은 ‘오버펙공원 4구역을 살리자’는 캠페인으로 15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카운티 정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에 버겐카운티는 일단 공사를 중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이다.   제임스 테데스코 카운티장은 “오버펙공원 4구역 공사는 부지 정화를 위한 것으로, 주정부 환경국의 허가를 받고 진행됐다”며 “그러나 레오니아 타운과 환경단체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를 수렴해 공사를 진행한 뒤에 주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레오니아 오버펙공원 오버펙공원 4구역 오버펙공원 공사 버겐타운티 환경단체 제임스 테데스코 카운티장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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